[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 23화 _ 너랑 똑같은 놈 만나서 정신좀 챙기자

리콜 이야기 ..

첫 만남에 한눈에 반한 리콜남.. 첫 데이트 후 가끔 데이트를 하고 리콜남은 X 에게 마음이 더 커져 갔다.

아직 썸 기간에 리콜남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는데 친구들 4명 중 여자가 2명이였다고 X에게 말하고 그날 고백한다.

여행 후 오해가 걱정되어 리콜남은 X에게 친구들을 소개 하는데, 여사친들의 표정과 태도가 왠지 불편하다.

그중 한명의 여시친은 X의 심기를 계속 괴롭히고, 먼저 알았다는 텃새가 느껴질 정도지만 리콜남은 눈치가 없다.

X는 발리를 가고 싶어 하고, 여행 동아리 친구들과 발리를 가기로 한 리콜남은 같이 가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X는 단 둘이 가고싶어 하고 리콜남은 그런 X의 행동에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일 때문에 친구들과 일본을 가게 된 리콜남은 그곳에서 우연히 여사친과 같이 맥주 한잔을 하게 되는데,

맥주 마신다고 X에게 말하게 되고, X 는 기분이 상하고.. 리콜남은 그런 X의 기분이 신경 쓰인다.

일본 다녀 온 후 X의 상한 기분이 이해되지 않지만 리콜남은 그런 X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화해 한 후 X 는 과제숙제로 남사친과 춤연습을 같이 한다고 하자 리콜남은 단 둘이 한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는다.

[ 자신이 한 행동은 이해 되는 행동이고, 여자의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객관론이 정말 대단하다. ]

그리고 리콜남은 X 몰래 DM을 보내서 자신이 남자친구라는 표현을 확실히 한다.

1주년을 앞둔 어느날 라이브 방송을 하던 리콜남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 곧 생기겠죠 '

라는 말을 하는데.. X가 리콜남 몰래 방송을 보고 있었던 거다. 

그리고 ' 역시나 ' 라는 X의 말에 헤어지자며 홧김에 얘기 함으로 써 둘은 이별한다.

 

리콜 식당_ 마주한 X

어색함에 꽃을 먼저 선물하는 리콜남.. X는 제작진과의 물음에선 나오지 않겠다고..

X의 성격을 맞출 수 없다고 했다.

 

리콜남의 재회 생각 ?

리콜남은 X와의 추억이 너무 예쁜 선물 상자 같다고 말을 하며,

그런 핑계를 대해서라도 방송을 이용해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고 그런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라고 한다.

하지만 X는 리콜남과 생각이 전혀 다르다고 말을 한다.

리콜남은 여사친이 X의 여자 친구들보다 더 많았고, 매번 여사친둘이 바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술 마시고 놀려고 하는 게 자신은 일에도 바쁜데 둘 만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친구들과의

간이 계속 되었다고 말하며.. 시댁살이 같았다고 표현한다.

[ 리콜남은 X 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이 너무 많다.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을 뿐이고 나쁜 기억은 없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모든 중심이 자신의 생각외 로만 들어간다는 말이다. ] 

피날레.. 발리에 대한 기억..

먼저 발리로 친구들과 여행을 간 리콜남은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여서 꼭 가고 싶던 X를 놓고 먼저 발리로 떠난다.

그리고 X는 홀로 발리로 떠나고 먼저 놀러간 리콜남과 친구들이 있는 숙소로 가고,

혼자서 힘들게 도착한 X에게 친구들은 심한 장난과 힘든 표정의 X에게 심한말 까지 하는 리콜남 이였다.

[ 문제는 리콜남에겐 발리가 너무 즐거운 추억이었고, 리콜남이 X에게 했던 어떤 행동이나 말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

X는 발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알라는 것보단 너 같은 놈 만나봐라 라는 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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