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2 ] 15화 _ 드디어 서로의 X 전부 공개 !!

▣ 태이 & 나언

둘은 아직 어색하지만 그래도 둘이라 설레임도 같이 동반되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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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 후 점심을 먹으러 가고, 둘의 편한 대화가 지금의 분위기를 나타낸 듯 하다.

둘은 제주도 숙소로 가는 길을 바이크 로드로 가면서 왠지 커플이 아닌가 싶은 감정이 연출된다

▣ 희두 & 나연

둘은 만남 부터 티격태격 거린다. 어젯밤 싸웠던 일이 아직 풀리지 않았고, 나연은 그래도 풀어보려 하지만

희두는 전혀 풀어지지 않은 표정이다. 희두는 커플화를 가져오며 같이 신자고 했지만

정작 희두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신지 않고, 나연 역시 사이즈가 맞지 않지만 같이 신길 원한다.

커플신발을 신은 둘이지만  사이가 냉랭하게 변해 버리고, 지금의 선택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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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러 온 둘은 아직도 대확가 없다. 나연은 자신의 서운한 마음을 얘기 하지만

희두는 그 마음에 대해 이해 하지 못한다. 희두의 생각은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태이에게 한 행동은

무례하다 생각을 한거고, 나연은 그런 행동이 미안하긴 하지만 희두만은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았지만 

그러지 않은 모습에 예의는 희두가 더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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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희두는 나연에게 화해하자고 손을 내밀고, 그런 희두에게 나연은 흔들린다.

[ 하지만 희두는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나연은 희두에게 잠깐이지만 변할까? 고민이다. ]

▣ 규민 & 지연 / 해은

선택을 받지 못한 3명은 아침부터 지연 덕분에 신나 있다. 규민은 지연이 없었다면 정말 당행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해은 은 지연과 친해지고 싶다. 왠지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풀고, 오늘 하루에 도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눈치 없던 지연은 규민의 X 가 해은 일 걸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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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오늘 분위기는 어색함과 썰렁함이다. 지연은 둘이 X 인걸 알아차리고 차에 타자마자 둘에게 물어보자

뜨끔한 기분으로 어색한 긴장감 만이 흐른다. 그리고 지연이 같이 있으면 대화가 없다.

지연은 이런 분위기가 싫기에 자신이 노력해서 분위기를 올리겠다고 한다.

▣ 원빈 & 지수

지수와 원빈은 편하게 만나며 시작을 하지만, 지수의 속마음은 원빈이 조금씩 잘 해줄 때마다 불편하다.

그리고 제주행 비행기를 탈때까지도 지수는 원빈과 대화가 없고 억지로 잠을 청하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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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착 후 원빈은 지수에게 물어보고 싶은 생각을 물어본다.

그러자 지수는 원빈이 미련이 조금 생겼다는 말에 부담스러웠다고 말을 하자, 원빈의 표정은 굳는다.

식사가 시작되고 지수는 미안한 마음에 분위기를 풀어보려 하지만 원빈은 지수를 이해는 하지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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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근처 카페를 오고, 원빈은 자신의 감정에 힘들다. 오늘이 마지막 일 수 있는 둘만의 시간을 버리기가 아까운

원빈은 용기내어 지수에게 묻는다. "넌 내가 잘해주는 게 불편해?" 

지수는 원빈의 물음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예전 사겼을 때를 추억하는 원빈이..

그리고 자신이 원빈에게 했던 행동이 지금과 같은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예전과 지금을 비교하는 그들의 모습이 힘들고, 지수도 원빈도 진행이 아니라 좋은 끝맺음이 필요할 때이다. ]

다 같이 모인 제주도 숙소 서프라이즈 !! 그들의 X 가 밝혀진다 !!

그리고 마지막 퍼즐.. 나언의 X 공개 !

정현규
25살
서울대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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