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 점프 점프 ] 지금의 현실을 꿈이라는 말로 포장한 답답한 청춘들..

점프 점프 점프
드라마 / 한국
22.11.
김철민 김연서 강준성 양다슬

 

4명의 친구들은 '광명패밀리' 란 이름의 탄톡방을 공유하는 찐친들이다.

'원중'(김철민) 은 우리나라 최고의 K-POP 스타가 꿈이지만 번번히 운인지 실력인지 떨어지고마는 지망생이다.

오늘도 오디션을 보기 위해 가지만 운 없이 화장실에 갖쳐 시간을 못 맞추고 다니던 카페 알바도 짤린다.

그날밤 4명이 모여 '유리'(김연서) , '재민'(강춘성) , '혜윤'(양다슬) 은 원중을 위로한다.

같은 가수 지망생이지만 지금은 포기하고 여행사를 다니고 있는 유리는 여행 가이드 빵꾸로 인해

원중에게 부탁을 하고, 왠일인지 가이드 일을 생각보다 꽤 잘한다.

그런 원중에게 유튜브를 해보는 것을 제안하는 유리는 여행방송을 제안하면서 같이 시작을 하게 된다.

대부도로의 첫 방송날.. 떠는 원중을 유리 덕분에 극복하여 방송을 잘 끝내고,

서로를 응원하는 도중 원중은 유리에게 고백을 하려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고백을 못한다. 

재민과 혜윤은 사귀는 사이이다.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애증 관계이듯 다시 잘 사귀지만 

이번엔 조금 심각하다. 그리고 다음 날 주말 유리가 주말에 약속 있었던 건 재민이고,

같이 주말에 가려다 못간 원중 옆에는 혜윤이 같이 동행을 한다.

재민은 혜윤과 결혼을 하고 싶지만 현실에 벽 때문에 고민이 많고,

혜윤은 원중이 빨리 STAR 가 되서 그의 메니져가 되는게 꿈이며,

유리는 지금은 회사원 이지만 자신의 꿈이였던 아이돌이 되는게 꿈이고

원중은 최고 K-POP 스타가 꿈이듯.. 이렇게 4명의 꿈에 대한 도전 이야기 이다.

원중의 꿈이 아닌 현실의 유튜버 !

유튜버로써 떡락한 원중은 한 기획사에서 계약을 하자고 제안이 온다.

연습생이 아닌 데뷔조로 데뷔를 하자고 연락이 온것이다.

원중은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지만 같이 데뷔를 하는 연습생들의 비해 실력이 턱 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데뷔조를 그만둔 원중은 유튜버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

유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둔다..

원중의 기획사 합격 소식을 듣고 난 후 유리는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둔다.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유리는 오디션을 보게 되고

원중이 기획사에 합격하면서 그만둔 유튜버 방송을 유리가 다시 하게 된다.

그리고 부족한 실력 때문에 오늘도 오디션만 주구장창 보러 다닌다.

사기 맞은 재민은 혜은과의 결혼은?!

재민은 주식투자를 하다 사기를 당해 모든걸 잃고 미래의 꿈이었던 혜은과의 결혼에 대해 고민이다.

어느날 혜은은 사기를 친 사람을 발견하고 인터폴에 신고하여 곧 잡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자 재민은 혜은에게 결혼을 하자고 말 하고 혜은 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재민은 그 뒤 카페 알바생으로 자신만의 카페 브랜드를 만들려 노력하고, 결혼은 좀 더 뒤로 미룬다.

 혜은의 꿈인 원중 메니져는?

혜은은 기획사의 메니져 인턴으로 합격한다.

하지만 아직 재민의 청혼에 너무 고민이다. 아직 나이는 어리고 지금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 첫 아티스트 메니져를 하게 된 혜은 이다.

그리고 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원중은 데뷔조를 그만두겠다며 뛰쳐 나와 유리를 만난다.

그리고 4명이 모두 모이게 된 카페에서 광명패밀리에게 그만둔다며 고백하고,

 친구들 모두는 원중의 결정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원중은 다시 유튜브를 하기로 하고 원중의 고백을 할까말까 하는 답답함에 

유리가 먼저 고백하고, 원중은 나도 좋다며 친구를 잃을까봐 좋다는 말로 끝난다.

실력 부족을 포장한 청춘이 꿈!!

청춘의 꿈을 향해 점프를 한다는 의미의 드라마틱 영화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꿈이라는 말로 포장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원중은 그렇게 꿈이었던 아이돌 데뷔조를 하자마자 실력 부족을 느끼고, 그 실력을 극복하기엔 

노력과 갑갑함을 견디지 못하여 뛰쳐나온다. 몇년을 꿈꿨는데 단 며칠만에 꿈을 포기한 거다.

유리 역시 누가봐도 실력이 부족하지만 꿈이라는 포장으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오디션만 보러 다닌다.

회사 그만두는 핑계도 과간이다. 회사 팀장님이 찝쩍거렸다며 그만두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간다라니..참..

이들은 너무 어리고 현실 감각이 둔하다. 그나마 혜은이 제일 났다. 가장 꿈을 향해 현실적인 도전을 하는 거다.

난 혜은이 재민이랑 결혼을 안해야 한다고 본다. 재민은 나락으로 갈 인물이고 결혼은 지옥이 될 거니까..

이 영화를 보니 내 현실도 이런가 싶어서 꿈보다는 현실을 맞춰 도전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3.01.11 - [사랑♡예능] - [ 결혼에 진심 ] 12화 _ (최종화) 행복?? 결혼은 새로운 시작이다 !!

[ 결혼에 진심 ] 12화 _ (최종화) 행복?? 결혼은 새로운 시작이다 !!

2023.01.12 - [사랑] - 겨울이 왔다..

겨울이 왔다..

#영화맛집 #영화 #점프 #점프점프 #오시뎐 #스타 #드라마 #네이버드라마